KAIST 학부생 동아리 ICISTS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GRAFFITI 스타트업 페스티벌의 마지막 세션은 실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페일콘(Failcon)이었다. 행사의 포문을 연 것은 창업 선배들의 실패 경험과 실패에 대한 생각을 나눠보는 패널 토크였다. 참여 패널로는 1세대 벤처 골드뱅크의 주역이자, 현재 아트스탁을 운영하는 김진호 대표, 강원도 양양을 2030서퍼들의 성지로 탈바꿈시킨 서피비치의 박준규 대표를 모셨다. 또한 유튜브 위라클 채널의 운영자 박위씨가 행사의 진행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패널 토크에서 오고 간 실패 이야기를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