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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기업가정신과 실패의 자유
저자

이금룡

발행일

2022-04-13 16:22:47

"기술 혁명의 새로운 변곡점 시기에 새로운 정부에서는 대담한 개혁으로 포지티브 시스템을 네거티브 시스템으로 바꾸고 공무원의 인허가권, 기득권들의 저항, 소위 약자를 위한다는 명분의 정치권의 신사업 규제 등을 과감하게 철폐해야 한다. ... 젊은 기업들이 기업가정신을 발휘하여 도전하고 싶어도 기존의 낡은 규제로 진입장벽이 막혀서 도전하고 실패할 자유마저 없다면 대한민국의 앞날은 어두울 수밖에 없다. 윤석열 당선인이 9번 만에 사법고시에 합격하였듯이, 벤처 기업인들은 실패를 오히려 자산으로 여기고 도전하겠다는 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하고 있다. 토스뱅크의 이승건 대표는 작년 도전과 나눔 강연에서 8번 실패하고 9번째 설립한 것이 토스였으며 실패 속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강조하였다. 실리콘 밸리에서 나스닥에 상장한 기업가의 평균 실패 횟수는 3.03번이다."


<저자소개>

이금룡 / )도전과 나눔 이사장, 코글로닷컴 회장
이금룡 이사장은 1977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22년간 근무했으며, 1999년 옥션 대표이사 및 인터넷 기업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벤처경영인 대상(2001), 정보통신의 날 석탑산업훈장(2002), 메세나인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2005)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청년 창업가의 기업가정신을 기르고 멘토들의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2017년 창립한 ()도전과 나눔의 초대 이사장으로, 산학연 각계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기업가정신 포럼을 매달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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