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환경, 에너지, 복지 등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중요한 프로젝트와 국민의 행복과 국가경제에 크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과제 중에서 “빅임팩트과제(Big Impact Project)”의 카테고리를 만들 것을 제안한다.
공공과제나 기업과제와 같이 결국은 대성공의 사례가 나올 수 있고, 특히, 실패할 것 같은 과제이지만 긴 호흡에서 보면 큰 이득을 가져올 수 있다는 “실패할 과제의 경제학”의 측면에서, 빅임팩트과제와 관련하여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
저자 : 곽병만 (KAIST 기계공학과 명예교수)
곽병만 교수는 2015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 명예교수이다. 재직시에는 공학부장, 모바일하버사업단장, 삼성석좌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또한 대한기계학회회장, 국제최적설계학회사무총장을 역임하였고, 미국기계학회 국내인 최초의 석좌회원이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 한국공학한림원 원로회원이다. 한국공학상을 위시한 다수의 수상과 미국 GE 항공회사 후원 창의도전경진대회 우승자이었고, 원내적으로는 1회의 연구대상과 1회의 연구개발특별공로상, 2회의 연구개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기계공학학사(1967),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1974)를 받았다